포도 먹고 싶은 사람

본문의 키워드:포도 먹고 싶은 사람 어느더운 여름날, 집에서 피곤함과 바빠짐에 힘겹게 타고 있던 나는 잠시 멍해졌다. 목구멍이 바쁜 여름날의 더운 기운에 당황한 길 사람들과 같은 안식없는 환경을 느끼고 다시 깨어났다. 하지만 그때 내 눈 앞에는 붉은 빛과 꿀 냄새가 느껴지는 신선한 포도가 놓여있었다. 머릿속에서 살짝만 기대감이 생긴 기분이었다.
  
  나는 가까운 거리에서 포도 판매자의 목소리와 외침을 들었고, 슬쩍 또 다른 생각이 나왔다. 길가에 놓여있는 그 단단한 포도를 신선하게 즐겨 보고 싶었다. 여름날의 더운 날씨에 당당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넘쳤고, 손으로 그 포도를 잡으려 하였다.
  
  손을 내밀어 보니 이 포도는 길가에 놓여있는 주변한 다른 과일보다 단단하고 부드러웠다. 곧 단맛이 느껴지는 것처럼 각종 다른 맛들이 섞여 느껴졌다. 담백하고 쫄깃하면서도 시원한 냉각 효과가 느껴졌고, 들고 보냈을 때 따뜻한 맛이 나는 것 같았다.
  
  포도를 먹기로 하자, 포도 먹이개를 들어 자신에게 먹이를 가져갔다. 그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나를 구경했고, 포도 먹는 나를 다 손가락질하며 놀랐다. 처음으로 이렇게 포도를 먹는 것이라 깜짝 놀랐지만, 초라하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길가에서 달려 나올 때와는 다르게 즐거움을 느껴 가득했다.
  
  포도 씹기를 하며 우유 과자를 같이 먹으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다 먹고 내가 여름날 길을 걸었던 긴 여행이 끝났음을 알았다. 결코 후회하지 않았던 시간이었다.
  
  포도는 하루 종일 바쁜 여름날 피곤함과 바빠짐의 어둠을 가득 메웠다. 아찔하고 묵직한 단맛, 따뜻한 시원함, 섞여 나는 다양한 맛까지를 느꼈다. 외침과 웃음 소리, 다양한 사람들과 길가 피우는 바람까지 느끼고 녹았던 순간이었다.
  
  여름날에 살짝 피곤하고 다친 마음과 함께 포도를 드셔도 좋을 것 같다. 신선함과 시원함을 느끼며 끝까지 포도 달콤한 단맛을 느꼈을 때, 새로운 마음감이 여름날 더위를 완전히 없애 간직해 놓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생활 속의 길갈기갈기와 답답한 기분이 들 때 꼭 포도를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 꿀맛까지 함께 느껴 보면 더운 여름날을 좀 더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여름날, 포도를 먹어 식사 전 마음을 다지고 하루를 더 따뜻하게 보내보자.어느 하늘이 아름다운 봄날이었습니다. 저녁노을이 떨어지고 있는 곳에서 저는 가을의 마지막 색깔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푸른 눈망울은 하늘의 색상이고, 그녀의 붉은 긴 머리는 가을의 바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가방에서 그녀의 꽃게이트를 빼내고, 저는 그녀가 들고 있던 나무 속에 있던 감귤 가마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녀는 바람에 눌리지 않게 그 길목을 지나면서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이 투명한 포도를 볼 수 있게해줬습니다.
  
  그녀는 감귤 가마를 발견한 후 손으로 맞아 들고 따뜻하게 흔들었습니다. 그 순간, 감귤의 맛과 상쾌한 냄새가 저를 접하여 그 모든 것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감귤 가마는 그녀에게 과일을 사주라는 의미로, 나무 끝에서 늘씬 피어있는 금빛 결정 포도를 발견하자 저는 기뻤습니다.
  
  그녀는 저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잔디 가마 위에 자리잡은 한 포도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그 포도를 놓치기도 하지만,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당신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한쪽 발로 당겨서 손에 들고, 혀를 손에 갖다 댔을 때 느껴지는 따뜻함과 상쾌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가 한해동안 밤하늘에서 바라 본 많은 별들이 한가득 담겨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당나귀는 들판을 지나가며 저에게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늘 그녀와 함께 식물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식물들은 따뜻함과 상쾌함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나무 속에서 빼낸 꿀맛과 피그머리한 맛 깔끔한 풍미로, 조금 답답함까지 들고 돌아오길 기다려온 시간 피노래를 들고 있는 걸 몇 번가지 상상해 봐도, 들으면 따뜻해지는 가을의 뜨거운 감자를 생각하면 포도를 먹고 싶어집니다.
  
  겨울이 이렇게 가까이 오는 걸 보니까 가을의 마지막 날을 만나게 해준 당신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저를 맴도는데, 포도는 감사하기 위해 먹어도 될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가슴 속에 새겨놓은 따뜻한 기억에서 포도를 찾아왔습니다. 저는 빗방울처럼 닦고 웃는 그녀를 보았고, 그녀는 저를 보며 웃는다며 밥 먹을 것 같은 포도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도는 그녀가 손에 들고 순간 뜨거운 따뜻함과 단맛이 이어졌고, 감기가 나는 밤은 따뜻함과 밝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먹는 걸 보아 저는 이것이 그녀가 얼마나 참다운 사람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한해동안 밤하늘에 많은 별들이 지나간 날이 다 잊혀지지 않았고, 그녀가 빚었던 꿈도 반길 수 있었습니다.
  
  감귤 가마 위로 고고한 별이 내리면서, 그 따뜻함, 바라본 너머로 기도하며 돌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가을밤에 저는 포도를 먹고 있었습니다.